-
월세 소득공제 조건 및 세액공제 차이 비교 정리카테고리 없음 2024. 9. 9. 18:31
월세 소득공제 조건 및 세액공제 차이 비교 정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소득공제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기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살펴보면서 알려드리도록 할테니, 꼼꼼하게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월세 소득공제 조건 및 세액공제 차이 비교 정리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차이 비교>
먼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공제는 세금을 부과해야 하는 대상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말그대로 미리 대상을 줄여서 세금을 적게 내주도록 하는 것이죠.
하지만 세액공제는 내야 할 세금 자체를 깎아주는 것인데요.
그래서 보통은 납세자에게는 세액공제가 좋은 제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월세는?>
그렇다면 월세는 소득공제에 속할까요? 세액공제에 속할까요?
보시다시피 월세는 세액공제에 속합니다.
그러니, 애초부터 월세에 대한 세금을 적게 내도록 깎아주는 것이지요.
보시면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이면서 공제 조건을 충족하면 세액공제를 받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세 세액공제 조건>
그렇다면 월세 세액공제의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공제대상자는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한 세대의 세대주여야 합니다.
그러면서 해당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에 해당이 되어야 하죠 만약, 종합소득금액으로 따진다면 6천만원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혹시라도 종합소득금액이 6천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그 사람은 제외가 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공제율>
이번에는 월세 세액공제의 공제율을 알아보겠습니다.
총급여액에 따라서 공제율이 달라지는데요 만약 총급여액이 5,500만원 초과 7천만원 이하자라면 15%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종합소득금액으로 6천만원이 초과되면 제외가 된다는 것도 같이 알아두세요.
총급여액이 5,500만원 이하라면 17%의 공제율이 적용되는데요.
이때는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을 초과하는 사람은 제외가 되는 것입니다.
<요건>
이번에는 월세 세액공제의 요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이 갖추어야 할 대상 조건이 아니라, 주택에 대한 요건인데요.
국민주택규모의 주택 또는 기준시가가 4억원이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임대차계약증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가 같아야 한다는 것도 요건에 해당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부터는 근로자의 기본공제대상자가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공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2014년부터 확정일자를 받을 요건이 삭제되었기에, 이에 대해서는 받지 않은 상태라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공제대상금액>
이번에는 월세 세액공제의 대상금액을 살펴보겠습니다.
말그대로 해당 과세기간에 지급한 월세액이 세액공제 대상금액이 됩니다.
이는 월세액의 합계액을 주택임대차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일수로 나눈 금액에 해당 과세기간의 임차일수를 곱한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도>
이번에는 월세 세액공제의 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과세기간에 지급한 월세액에 따라서 한도가 정해지는데요.
750만원까지가 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75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그 금액은 없는 것으로 하는 것이죠.
<공제증명서류>
마지막으로 월세 세액공제를 신청할 시에 필요한 공제증명서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주민등록표등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임대차계약증서사본, 계좌이체영수증, 무통장입금증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이 서류가 필요한 이유는 주택임대인에게 월세액을 지급하였음을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위에 기재되어 있는 서류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라면 그걸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편하신 걸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월세 소득공제 조건 및 세액공제 차이 비교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유익하셨길 바랍니다.